피노타지와 사랑에 빠지다

비스라르(Beeslaar)는 2011년에 설립되어 피노타지 생산에 집중하는 소규모 가족 단위 프리미엄 생산자입니다. 와인메이커 Abrie Beeslaar는 현재 남아공 와인 업계의 그랑 크뤼로 알려진 캐논캅 (Kanonkop)의 와인 메이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 10년간 전세계 양조가 대회에서 3회에 걸친 우승을 한 실력자로 와인 양조에 있어서는 최고봉에 서 있는 생산자입니다. 

남아공 와인 업계에서 ‘피노타지의 대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비스라르는 남아공 대표 품종인 피노타지 (Pinotage)의 퀄리티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노력을 하기 위해 비스라르 와이너리를 설립하였고, 비스라르 피노타지를 경험한 고객들은 하나같이 비스라르 피노타지의 완성도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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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Pinotage ?

피노타지는 1924년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 양조학과 교수인 Abraham Perold에 의해 발명된 피노누아 (Pinot Noir)와 쌩소 (Cinsault) 사이의 교배종으로 양조 방식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되는 품종으로, 커피, 초콜릿 등의 향이 코 안에서 풍만하게 느껴지며, 적당한 바디감과 타닌감으로 팔렛은 잘 잡아주는 품종입니다. 

양조 스타일에 따라 피노누아와 같이 매우 섬세하게도, 때론 과실향과 맛이 풍부하고 미디엄 풀 바디감이 느껴지는 단단한 스타일의 와인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피노타지의 대부 비스라르 피노타지에서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향과 맛이 다채롭게 느껴지고, 풀바디감의 무게감과 뛰어난 산미감이 어우러지는 완벽한 밸런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2003년, 저는 세계적인 피노타지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한 카논콥 에스테이트에서 와인 메이커 역할을 맡았는데, 이는 남아프리카에서 재배한 
포도가 다른 국가의 최고의 포도와도 경쟁할 가치가 있다는 저의 믿음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2011년, 정말로 유니크한 포도밭을 만들고자 했던 저의 꿈은 스텔렌보쉬 외곽의 시몬스베르크 지역의 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을 때 
실현되었고, 비스라르 와인이 탄생했습니다. 제가 피노타지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피노타지가 저를 선택했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brie Beesla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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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라르 피노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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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피노타지